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블검 공주 (문단 편집) === 비판적 시각 === 버블검의 문제점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 일에 대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고려없이 밀어붙인다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큰 문제점이냐면 한 나라의 군주가 자신의 생각만을 밀어붙인다는 것은 독재 정치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의견이 반대를 받으면 공주라는 지위를 이용해 밀어붙인다. 그리고 그걸 [[자기합리화]]한다. 특히 시즌 5 44화의 'Apple Wedding' 의 경우 결과적으로는 노예 결혼식을 막은 거지만, 결혼식을 방해하기 위해 벌인 각종 행동에 시민들이 반발하자 전원[* 핀,제이크 포함]을 감옥에 가두었다.[* 마지막에는 풀어준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등장인물|트리트렁스(Tree Trunks, 코가손)]]가 그녀를 무시하고 사기꾼이 우랜드의 왕이라 하자 그 사기꾼을 철석같이 믿고 있던 상황이었고 버블검 공주가 아니었다면 트리트렁스(코가손) 부부가 사기꾼의 노예가 되는 최악의 결과가 일어났을 것이다. 비판 받을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버블검 공주 말고는 노예 결혼식을 막을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그것이 최선책은 아니었다고 해도 아주 잘못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버블검 공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체주의|"대를 위해선 소를 희생해도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종종 자신이 만들어 낸 캔디 생명체들의 목숨을 함부로 다루기도 한다. 일단 버블검이 옳다고 생각했던 일들은, 결과적으로 보자면 최선이었을지도 모르는 것들이 많긴 하다. 하지만 이걸 이행하는 방식의 근간에는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매우 위험한 사상이 저변에 깔려있다. 그 일례를 들자면, 시즌5 42화 제임스 에피소드에서는 좀비들에게 포위되어 위기에 빠졌을 때, 자신이 미끼가 되겠다고 하는 핀과 제이크를 기절시키고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캔디 피플#s-2.13|제임스]]에게 무언가 말해서 제임스가 대신 그 미끼 역할을 하도록 시켰다. 이유라는 게 제임스는 캔디 생명체라 자기가 되살릴 수 있지만, 핀과 제이크는 되살릴 수 없다는 것였다. 이후 제임스는 미끼 역할을 수행했고 빠져나온 버블검 공주는 대신 자신이 만든 복제된 제임스에게 상을 주면서 끝난다. 제이크는 이게 옳은건지 모르겠다 고민했으며, 마지막에 좀비가 된 제임스가 기어나온다. 제임스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버블검 공주의 행동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인데, 핀이 자기 뜻대로 자신이 미끼 역할이 되고 모두를 구하고 싶어 했는데도 버블검 공주가 그런 핀과 제이크를 막고 대신 순진한 제임스를 사지로 내몰았다는 점이다. [* 오히려 PB의 이런 성격을 드러내기 위해서 일부러 희생양이 생기는 에피소드를 만들었다고 보는 게 옳은 방향이다.] 문제는 제임스가 지적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캐릭터였다는 점인데, 제임스에게 버블검 공주가 뭐라고 속삭였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확실한 점은 버블검 공주의 지시로 인해 제임스가 미끼 역할을 수행했고 그로 인해 죽게 됐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버블검 공주는 정신연령 7세 정도의 발달장애인에게 죽으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보면 된다. 또한 [[불꽃 공주]]에 대해서도 잘못이 있는데, 불꽃 공주의 감금이라면 지구 멸망을 막는 조치긴 했지만, 문제는 불꽃 공주가 왕위에 오른 뒤의 '''불의 왕국 침략 사건'''이다. 특히, 시즌6 22화에선 불의 왕국의 비밀 병기인 불의 거인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얼음 대왕]]에게 지시해 __불의 왕국 전체를 냉각시키고__ 도와주는 척 접근해서 불의 거인을 1기만 남기고 전부 파괴했다.[* 엄밀히 말하면 본인이 직접 파괴한 게 아니라 불꽃 공주를 조롱해서 빡치게 만들고는 불꽃 공주가 전부 파괴해 버리게 만든 것이다.] 불의 거인이 없다 해도 그냥 '''불꽃 공주 자체가 최종병기 수준으로 강하기에''' 불의 왕국을 적대하게 되는 것 자체만으로 매우 큰 위험이었다. 애초에 적대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길 이유가 없으므로 이는 외교적으로 매우 큰 실책이며, 때문에 불꽃공주는 버블검을 신뢰할 수 없게 됐다. 거기에 해당 화를 보면 알지만, 불꽃공주가 버블검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언제부터 친했냐는 듯 친근한 표정으로 접근하는 건 물론이고, 불의 거인 뒤에 있는 캡슐을 몰래 빼내 거인들을 무력화 시키고는 불꽃 공주에게 들키자 오히려 뻔뻔하게 이건 가만히 냅두면 위험한 거라며 남의 왕국 일에 간섭하는 건 물론, 오히려 여기서 불꽃 공주가 빡치자 불을 내뿜으면서 거인들이 다 날아가 버린 와중에 "아주 잘하는 짓이다!"라며 조롱하는 건 덤이다. 하지만 둘이 피터지게 싸우다 결국은 둘다 무력화 된 상태에서 상황이 흐지부지 마무리 되어서 화해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이후 '랩 베어의 아들' 에피소드에서 불꽃공주가 버블검에게 과학을 배우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화해하긴 한 모양이다.[* 당연히 화해해야 했던 게, 버블검 공주에게는 불의 거인들이 자신에게 잠재적 위협 요소인 만큼 어떻게든 제거해야 했고 제일 힘이 안 드는 최상의 방법을 택한 것이기 때문에 불꽃 공주에게도 이에 대해 해명은 해야 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